
안녕하세요 배당주 전문 투자자 김프로입니다!
제 주식 계좌를 까는(?) 날이 왔네요 ㅎㅎㅎ 제 토스 계좌를 그대로 보여드리려고 합니다. 그렇다고 그냥 보여드리기만 하면 어떻게 투자할지 모르실테니 GPT의 분석을 그대로 보여드리겠습니다.!



결론적으론,
“현금흐름은 좋다, 하지만 구조 조정은 필요하다” 라고 할 수 있는데ㅛ,
최근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**시세차익보다 ‘현금흐름’**을 중시하면서 배당주·배당 ETF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습니다.
이번 글에서는 실제 토스증권 계좌에 담긴 배당주 중심 포트폴리오를 기준으로, 현재 구조의 장점과 한계, 그리고 2025년 기준에서 어떤 점을 개선하면 더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배당 포트폴리오가 될 수 있는지를 분석해보겠습니다.
1. 현재 계좌의 전체적인 인상 요약
이 계좌의 가장 큰 특징은 한 문장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.
“배당에 진심인 계좌, 그러나 수익 구조가 다소 복잡해진 상태”
- 미국 고배당 ETF + 커버드콜 ETF + 개별 배당주가 혼합
- 배당금 유입이 실제로 발생 중 (월 배당 확인)
- 단기 평가손실이 있는 종목과 장기 우량 배당주가 공존
즉, **‘현금흐름은 잘 나오지만, 포트폴리오 효율은 아직 최적화되지 않은 단계’**라고 볼 수 있습니다.
2. 이 계좌의 아주 좋은 점 ①
배당 ETF와 배당주를 “실제로 모으고 있다”
많은 사람들이 배당 투자를 말로만 하지만, 이 계좌는 다릅니다.
- SCHD
- 리얼티인컴(O)
- JEPI / JEPQ
- SPYD
- PDI
- TLTW
- XYLD
- SGOV
👉 배당 성향이 명확한 자산들이 실제 금액 비중으로 편입되어 있습니다.
특히 좋은 점은,
- 단순 고배당이 아니라
- **월 배당 / 분기 배당 / 안정형 자산(SGOV)**까지 고려되어 있다는 점입니다.
이건 “공부 없이 만든 계좌”에서는 거의 보이지 않는 구조입니다.
3. 좋은 점 ②
배당금이 ‘이론’이 아니라 ‘현실’로 들어오고 있다
계좌 화면상에서 확인되는 특징 중 하나는,
- 월 배당금 실제 유입
- 배당 + 일부 매매수익으로 월 현금 흐름 발생
즉,
“배당주는 장기라서 체감이 안 된다”
라는 흔한 불만과는 달리,
이 계좌는 이미 ‘현금흐름 투자’의 맛을 보고 있는 상태입니다.
이건 심리적으로 매우 중요합니다.
- 시장 하락 시에도 버틸 수 있는 이유가 생기고
- 장기 투자 지속 가능성이 높아집니다.
4. 하지만 분명한 아쉬운 점 ①
커버드콜 ETF 비중이 과도하게 높다
NVDY, CONY, TLTW, XYLD, JEPI, JEPQ 등
👉 옵션 기반 커버드콜 ETF 비중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.
문제는 이것입니다.
- 커버드콜 ETF는
- 배당은 높지만
- 기초자산 상승을 구조적으로 포기합니다.
- 장기적으로는
- 배당을 받아도
- 총자산이 잘 늘지 않거나, 오히려 줄 수 있습니다.
실제로 계좌에서도
- 일부 커버드콜 ETF에서 –20% ~ –40% 수준의 평가손실이 확인됩니다.
이건 투자 실패라기보다,
“역할 대비 비중이 너무 커진 상태”
라고 보는 게 정확합니다.
5. 아쉬운 점 ②
성장 자산(S&P500·나스닥 핵심) 비중이 부족하다
배당주 계좌에서 흔히 나타나는 구조적 약점이 여기서도 보입니다.
- SCHD, O, JEPI, SPYD → 안정적
- 하지만
- S&P500 추종 성장 자산
- 나스닥 핵심 성장 자산
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.
이 구조가 장기간 유지되면,
- 배당금은 꾸준히 들어오지만
- 자산 증가 속도가 느려질 가능성이 큽니다.
특히 아직 투자 기간이 10년 이상 남아 있다면,
“배당만으로 가기엔 너무 이른 단계”
일 수 있습니다.
6. 아쉬운 점 ③
종목 수가 많아 관리 효율이 떨어진다
현재 계좌는
- ETF + 개별주 + 커버드콜 ETF가 혼재
- 소액 보유 종목도 다수 존재
이 구조는
- 심리적으로는 “분산된 느낌”을 주지만
- 실제로는
- 배당 관리
- 리밸런싱
- 세금 관리
가 점점 어려워집니다.
배당 투자는 **‘종목 수’보다 ‘구조 단순성’**이 훨씬 중요합니다.
7. 개선 방향 ①
커버드콜 ETF는 “월급 역할”로만 제한
커버드콜 ETF를 없앨 필요는 없습니다.
다만 역할을 명확히 해야 합니다.
- 전체 자산의 20~30% 이내로 제한
- “자산 성장”이 아니라
→ 현금흐름 안정화용
즉,
커버드콜 = 월급
성장 ETF = 연봉 인상
이라는 개념 분리가 필요합니다.
8. 개선 방향 ②
SCHD + 성장 ETF의 ‘투 트랙’ 구조 만들기
배당 포트폴리오의 이상적인 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.
- SCHD / 리얼티인컴 → 배당 성장의 핵심
- S&P500 / 나스닥 성장 ETF → 자산 성장 엔진
- SGOV → 대기 자금 및 변동성 완충
- JEPI·JEPQ → 현금흐름 보조
이렇게 되면,
- 배당금은 점점 늘고
- 자산 규모도 함께 커지는 구조가 됩니다.
9. 개선 방향 ③
“월 배당 금액”보다 “연간 총수익률”을 함께 보자
현재 계좌는 월 배당에 초점이 잘 맞춰져 있습니다.
하지만 이제는 한 단계 올라가서,
- 연간 배당금 총액
- 배당 + 가격 상승을 합친 총수익률
- 3년·5년 기준 자산 증가율
이 세 가지를 함께 관리해야 합니다.
배당은 목적이 아니라 수단입니다.
목적은 결국 자산의 지속 가능한 성장입니다.
10. 결론: 이 계좌는 ‘실패한 계좌’가 아니다
정리하자면,
- ❌ 잘못된 계좌가 아닙니다
- ❌ 배당 ETF 선택이 틀린 것도 아닙니다
- ❌ 오히려 초보 단계를 이미 벗어난 계좌입니다
다만 지금은,
“배당에 너무 빨리 올인한 2단계 투자자 구간”
여기서
- 구조를 단순화하고
- 성장 축을 보강하고
- 커버드콜 비중을 조절하면
👉 은퇴용·FIRE용 배당 포트폴리오로 충분히 진화할 수 있는 계좌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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