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주식 투자전략] BPS와 EPS를 활용한 실전 주식 투자전략

개념부터 활용법, 예시까지 쉽게 정리

주식을 처음 접하면 여러 숫자와 용어들이 어렵게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.
그중에서도 ‘BPS’, ‘EPS’라는 용어는 기업의 내재가치를 판단하는 데 중요한 지표입니다.

이번 글에서는 두 개념이 각각 무엇인지 간단히 설명드리고,
이를 바탕으로 실제 투자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전략까지 함께 안내해 드리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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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BPS란? (Book-value Per Share)

**BPS(주당순자산가치)**는 회사의 총 순자산(자산 - 부채)을 주식 수로 나눈 값입니다.
말 그대로 “주식 한 주가 가지고 있는 순자산 가치”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.

BPS 공식

BPS = (자산 - 부채) ÷ 발행 주식 수

예시

A기업의 총자산: 1,000억 원
총부채: 400억 원
발행 주식 수: 1,000만 주

→ BPS = (1,000억 - 400억) ÷ 1,000만 = 6,000원

즉, 한 주당 6,000원의 자산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의미입니다.

활용 포인트

• PBR = 주가 / BPS
• PBR이 1보다 낮을수록 저평가 가능성
• 청산 가치 측정에 유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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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EPS란? (Earnings Per Share)

**EPS(주당순이익)**은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을 주식 수로 나눈 수치입니다.
즉, 주식 한 주당 얼마나 이익을 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.

EPS 공식

EPS = 당기순이익 ÷ 발행 주식 수

예시

A기업의 당기순이익: 100억 원
발행 주식 수: 1,000만 주

→ EPS = 100억 ÷ 1,000만 = 1,000원

한 주당 이익이 1,000원이란 뜻입니다.

활용 포인트

• PER = 주가 / EPS
• PER이 낮을수록 상대적으로 저평가
• 기업의 수익성 평가 가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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🔍 BPS + EPS 함께 활용하는 전략

단순히 “자산이 많은 기업(BPS)”이나 “이익이 높은 기업(EPS)”을 따로 보기보다는,
두 지표를 함께 조합해 기업의 '내재가치 + 수익성'을 동시에 분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📌 전략 1: PBR + PER 함께 보는 복합 저평가 전략

항목	기준
PBR	1 이하 → 청산가치보다 주가가 낮음
PER	10 이하 → 기업이 벌어들이는 이익 대비 주가 저렴

✔ BPS로 자산가치 안정성을,
✔ EPS로 이익 창출력을 체크!

📌 PBR < 1이면서 PER < 10인 종목 →
→ 자산도 튼튼하고, 수익도 꾸준한 저평가 우량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.

 

PER을 자세히 알고 싶으면 아래 블로그 글을 꼭 확인하세요!

[주식투자 팁] PER, 주식 종목을 스스로 찾기 위한 방법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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📌 전략 2: ROE와 연결한 가치 투자 전략

ROE(자기자본이익률)는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.

ROE = EPS / BPS

→ 즉, 자본 대비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익을 내는지를 나타냅니다.

✔ EPS가 높고 BPS가 낮으면 ROE가 높아짐
✔ ROE가 10% 이상이면 ‘자본 효율이 우수한 기업’으로 분류 가능

따라서 BPS와 EPS를 함께 보면서 ROE가 꾸준히 높은 기업을 찾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.

 

ROE를 자세히 알고 싶으면 아래 블로그 글을 꼭 확인하세요!

[주식투자] ROE의 개념 및 주식투자 활용방법 : ROE의 중요성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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📊 실전 예시로 보기

예: B기업

• 현재 주가: 5,000원
• BPS: 6,000원
• EPS: 800원

✔ PBR = 0.83 → 주가는 자산가치보다 저렴
✔ PER = 6.25 → 이익 대비 주가도 저평가
✔ ROE = 800 / 6,000 = 13.3% → 자본 효율도 우수

→ 이 기업은 자산, 수익성, 효율성 3박자를 갖춘 종목으로 볼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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🧾 투자 시 주의할 점

• BPS는 과거 회계자료 기반, 미래 가치는 반영 안 됨
• EPS는 일회성 이익(예: 부동산 매각) 등으로 왜곡될 수 있음
• 업종 특성에 따라 지표 해석법 다름
  (예: 자산 중심인 은행/건설업 vs 무형자산 중심 IT업체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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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결론: 숫자 하나에 의존하지 말고, 함께 분석하세요

주식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업의 가치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입니다.
BPS는 자산 안정성을, EPS는 수익성을 보여주는 지표이므로
이 둘을 함께 보면 보다 입체적인 기업 분석이 가능합니다.

✔ BPS가 높은데 주가가 낮다? → 자산 가치 대비 저평가
✔ EPS가 꾸준히 높다? → 기업의 수익성 우수
✔ PBR·PER·ROE 종합적으로 비교하며 판단하세요.